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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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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11,868회 작성일 25-01-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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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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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 너희 마음속에 진리가 있음이요, 하느님이 마음속에 거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상제께서 "나를 믿고 마음을 정직히 하는 자는 하늘도 두려워 하느니라."고 말씀하셨도다.


사람들은 다 위 하늘이 하늘인 줄만 알고 자기가 하늘인 줄은 알지 못한다. 하늘을 하늘로 여기면 제물을 갖추어 천제 지내는 대상이 될 뿐이고, 자기를 하늘로 여기면 그 마음을 바르게 갖고 마음의 하늘을 섬기게 될 것이다.

하늘 빛이 짙푸르니 푸른 곳을 향해 제사하면 이것은 형상적인 하늘을 신봉하는 것이요, 하늘 모습이 원만하니 원만한 곳을 향해 제사 지내면 이것은 원하는 자리를 신봉하는 것이다.

누가 한마음 가운데 천군(天君)이 있어 온 몸을 주재하며, 천관(天官)이 있어 각기 직책을 맡은 사목(司牧)들을 지휘하는 줄을 알리요. 항시 경건한 마음으로 종일토록 조심해야 한다.

하늘의 성냄을 공경하므로써 감히 안일하게 지낼 수 없는 것이니 비록 성냄이 없다 하더라도 오히려 불경할 수 없는 것이요, 천명의 바뀜을 경외하므로써 감히 자의대로 행하지 못할 것이니 비록 천명의 바뀜이 없다 할지라도 오히려 불경할 수 없는 것이다.

한 순간이라도 삼가 조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는 천명을 봉행함이 부족할까 두려울 뿐이요, 하룻 동안이라도 삼가 경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는 천시를 공경함이 부족할까 두려워 할 뿐이다.

- 淸道院 경전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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