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교운1장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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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종도 여덟 사람과 무리들을 모아놓고 교훈 하시니라. 윤경은 상제의 말씀을 좇아 여덟 사람을 집에 모이게 하고 이를 상제께 아뢰이니라 그런데 어떻게 연락하다보니 아홉 사람이 모이게 되니라. 윤경이 상제께 아홉 사람이 모였음을 아뢰이니 상제께서 “무방하다 한 사람을 나의 시종으로 쓰리라.” 말씀하시고 윤경의 집으로 오셨도다. 상제께서 등불을 끄게 하고 한 사람을 택하여 중앙에 세우고 나머지 여덟 사람을 팔방으로 세운 후에 “건 감 간 진 손 이 곤 태(乾坎艮震巽離坤兌)”를 외우게 하고 자리에 정좌한 종도 二十여명으로 하여금 그것을 따라 외우게 하셨도다. 무리들은 밤이 깊어지매 외우는 것을 그치고 등불을 밝히고 상제의 훈계를 들었도다. |
<주해>
차윤경(車輪京)은 차의 바퀴가 굴러서 경(京)으로 가는 것을 상징한다. 경(京)이 서울을 뜻하는 도(都)이고, 신도(神都)인 용화세상이다. 후천팔괘로 돌리려고 윤경에게 여덟 명을 모으라고 하셨는데 아홉 명이 모인 것이었다. 팔괘에 한명씩하여 여덟 명을 둘러 세우고 중앙에 한명이 상제의 시종 역할을 하는 것이다. 원래 팔괘는 하늘의 운행을 나타낸 것인데 사람에게 붙여 공사를 보았다함은 앞으로 사람이 이것을 맡아 운행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시종은 처음과 마지막을 말한다.
고상옥황 | 자미제군 |
외보성 | 내필성 |
좌보성 | 우필성 |
子[一]에서 좌선 十一 | 未[十]에서 우선 十一 |
술(戌) | 유(酉) |
존성(尊星) | 제성(帝星) |
'괴작관행필보표' '尊帝'급급여율령
尊 | 帝 |
무문(武門) | 문문(文門) |
八 | 九 |
외보성 | 내필성 |
乾坎艮震巽離坤兌는 문왕팔괘이다. 그래서 시종(始終)이 나온다. 문왕팔괘의 시(始)는 건(乾)으로 시작을 해서 종(終) 태(兌)이다. 八이 태(兌)가 되니 장문(將門)을 택산함(澤山咸)으로 사용하시겠다는 뜻이다. 아홉 번째 사람이 중앙이 되니 선천은 五가 되고 후천은 六이 시종이 되니 포오함육(包五含六)이요, 육장금불이 된다.
후천은 二에서 十으로 가는 지천태(地天泰)가 된다. 그러므로 二十여명으로 하여금 그것을 따라 외우게 하신 것은 정역팔괘의 시종(始終)이 된다. 불을 끄게 하신 것은 정역팔괘는 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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