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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운

2장 교운2장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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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28,943회 작성일 21-05-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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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도주께서 태인과 서울 도염동에 오르내리시다가 겨울에 태인에 머무셨도다. 서울에서의 공부는 그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았도다.



<주해>

​도염동(都染洞)은 궁중에서 사용하는 염료와 염색을 맡아보던 관청이 있으므로 유래된 이름이다. 옷에 색을 넣는 염료를 말한다. 이것은 또 선녀직금으로 천하창생에게 비단 옷을 입히는 도수를 말한다. 이곳이 신도(神都)이므로 도염동(都染洞)에 가셔서 공사를 하신 것이다.

상제께서 동곡으로 종도들을 모이게 하시고 형렬에게는 지방을 잘 지키게 이르시고 서울에 도착을 하시어 광찬에게는 먼저 만경에 가서 나의 통지를 기다리라고 하신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공사를 하시었고, 도주께서는 태인에서 서울 도염동으로 가시어 금강산 일만이천 신명도수를 보시었고, 도전께서는 부산에서 서울로 가시어 27년간 포교(布敎) 공부를 하시었고, 교권을 이어 받으신 무공께서는 23년간 천하사람들을 포교하시어 포교오십년공부(布敎五十年工夫)를 마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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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주께서 백일공부(百日工夫)를 마치시고 대치성(大致誠)을 올리신 다음 "이번(番) 서울 공부(工夫)는 금강산도수(金剛山度數)의 전제(前提)니라." 하시고 금강산 유점사(金剛山 楡岾寺)에 이르셔서 공부설석하시니라. 밤에는 공부실에서 수도하시고 낮에는 시종이나 안내도 없이 홀로 산에 오르시며 도수(度數)를 보시며 백일공부를 마치신 다음 "내 이제야 금강산(金剛山) 일만이천봉(一萬二千奉)의 겁살을 벗기고 그 정기를 거두어 상제께서 짜놓으신 도수(度數)를 풀었으므로 앞으로 백팔천(百八天)이 백오천(百五天)이 되고 이곳 보리수(菩提樹)의 열매도 백오개씩 열게 될 것이며 후천선경도 차제(次第)대로 열리게 되리라." 하시고 태인 도장(道場)으로 돌아오시었다.

- 태극진경 6장 50 -

백팔천(百八天)이 백오천(百五天)이 되고 이곳 보리수(菩提樹)의 열매도 백오개씩 열게 될 것이니 '동지한식백오제'가 아닌가? 신도(神都)가 서울이요, 우성재야우명성(牛性在野牛鳴聲)이니 소[牛]는 재야(在野)라. 궁을합덕하니 남진원만북하회(南辰圓滿北河回)에 대도역천탈겁회(大道與天脫劫灰)라. 


祈天禱神開心門(기천도신개심문)

水源長遠天農田農(수원장원 천농전농)

曲土辰寸七斗落(곡토진촌칠두락)

천신(天神)께 빌고 빌어 마음의 문을 열어보라.

물의 근원은 길고 멀고, 하느님의 농사는 전(田) 농사라, 곡토진촌(曲土辰寸)은 칠두락(七斗落)에 있다.


牛性在野牛鳴聲(우성재야우명성)

人生秋收審判日(인생추수심판일)

海印役事能不無(해인역사능불무)

우성(牛性)은 들판에 있고, 소 울음소리가 난다. 인간의 생명을 추수(秋收)하는 심판의 때이다. 해인이 역사하니 능히 하지 못함이 없다.


脫劫重生變化身(탈겁중생변화신)

天生有姓鄭道令(천생유성정도령)

世間再生鄭氏王(세간재생정씨왕)

一字縱橫木人姓(일자종횡목인성)

世人心閉永不覺(세인심폐영불각)

겁액(劫厄)을 벗고 다시 살아나 변화된 몸, 하느님이 태어나는데 성(姓)씨가 정도령(鄭道令)이다.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난 정씨왕(鄭氏王)은 일(一)자를 종횡으로 한 목인성이다. 

세상 사람들이 마음을 닫으니 영원히 깨닫지 못하네.

- 격암유록 石井水 -

목인비거후대인(木人飛去後待人)하고 산조비래후대인(山鳥飛來後待人)하니 '정(鄭)'은 팔유대읍(八酉大邑)이 아닌가? 팔유대읍(八酉大邑)에 궁을합덕이니 '동지한식백오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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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 팔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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