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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교운1장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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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30,536회 작성일 21-06-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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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임인년 四월에 정남기를 따르게 하시고 금구군 수류면 원평에 있는 김성보(金聖甫)의 집에 가셔서 종도들과 함께 지내셨도다. 이 때 김형렬과 김보경이 찾아왔도다. 상제께서 보경에게 유 불 선(儒 佛 仙) 세 글자를 쓰게 하고 정좌하여 눈을 감고 글자 하나를 짚게 하시니 보경이 불자를 짚자 상제께서 기쁜 빛을 나타내시고 유자를 짚은 종도에게 유는 부유라고 일러주셨도다.

 

<주해> 

현무경에 보면,

수천지지허무선지포태(受天地之虛無仙之胞胎) 

수천지지적멸불지양생(受天地之寂滅佛之養生) 

수천지지이조유지욕대(受天地之以詔儒之浴帶) 

관왕(冠王) 

도솔허무적멸이조(兜率虛無寂滅以詔) 

이라 표현을 하셨다. 

이 내용을 기존의 유불선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후천의 열매를 잉태하는 포태(胞胎), 양생(養生), 욕대(浴帶)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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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태 

양생 

욕대 

관왕 

생(生) 

장(長) 

염(斂) 

장(藏) 

오선위기 

호승예불 

군신봉조 

선녀직금 

仁 

禮 

義 

智 


유 불 선(儒 佛 仙) 세 글자를 쓰게 하시니 삼가(三家) 삼도(三道)가 말운(末運)에는 하나요, 보경에게 정좌하여 눈을 감고 글자 하나를 짚게 하시니 불자라. 상제께서 기쁜 빛을 나타내시니 호승예불이요, 삼신(三神)이 계신 곳이 아닌가?

유자를 짚은 종도에게 유는 부유(腐儒)라고 일러주시니 부(腐)가 썩었다는 뜻이다. 썩었기 때문에 혁(革)을 해야 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두부의 한자어도 부(腐)를 사용하는 이유가 콩을 갈아서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것이다. 그래서 출옥을 하면 두부를 먹는 이유가 새롭게 태어나라는 뜻이다.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에 비단 옷을 입으니 도주께서 칠월 보름에 "백종일(百種日)이니 인간 백종의 허물을 청산하는 날이니라. 인숙무죄(人孰無罪)요. 개과하면 족하리라"고 하셨다. 칠월보름이 동지한식백오제가 되어 신명행사를 하기 때문이다.


이때가 7월 식과요, 좌로 깎고 우로 깎아 맛을 보니 쓰구나 하였으니 설 입立에 열십十이요, 달구나 하였으니 서중유일(西中有一)이라. 쓴 것은 辛이요, 단 것은 酉라. 천(天)은 신(辛)하여 쓰고, 지(地)는 유(酉)하여 달더라. 

쓰고 달고 맛을 보니 신유(辛酉)에 자(觜) 만수(萬修)라. 자(觜)에 입구(口)하니 부리 취(嘴)요, 취(嘴)와 최(崔)는 상형이 같더라.


嘴力未穩全信母(취력미은전신모)

卵心常在不驚人(난심상재불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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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수와 60갑자


칠월칠석에 견우 직녀가 만나니 칠월칠석에 十五하니 선녀직금이요, 손(巽)이 신도(神都)요, 여기에서 비단옷을 천하창생에게 내어줌이니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 짚신 할머니에 직녀성하니 직녀성이 북극성과 대등함이라.

백의군왕과 백의장군 공사가 짚신 할아버지와 짚신 할머니공사가 되니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 건곤을 대행하여 백의군왕과 백의장군이 정사(政事)를 하니 후천의 역이 아닌가? 닭이 고목에 오르니 하늘의 소리를 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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